보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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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교의 야경카테고리 없음 2019. 6. 5. 22:01
중랑천 한내교의 야경 보행자전용 다리지요. 월계역과 하계동을 잇는 보행교 이구요. 아취형의 스트럭쳐(구조물)를 이용해 보행전용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야간 시간 경광 조명 덕에 지나는 사람들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요. 다리 밑엔 동부간선도로가 두 갈래로 나누어 지는 지점입니다. 보행의 편안함을 위해 나무로 바닥을 만들어 걸을 때마다 약간의 구두와 부딪기는 떨그럭거림이 있지요. 하얀 구조물은 조명에 의해 어두움 속에서 반사되어 다리의 형태를 충분히 읽을 수 있더군요. 중랑천 상에 놓인 다리 중 가장 이쁜 다리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