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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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산책카테고리 없음 2019. 5. 12. 20:37
20190511 이른 아침이다. 6시30분 집을 나와 역시나 운동을 위해 달립니다. 열심히 운동을 마치고, 10시경, 잠시 휴식을 거지던 중 갑자기 무슨 연유에선지 명동이란 장소가 떠올랐습니다. 자리를 박차고 나와 명동으로 출발!!! 명동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주거지로 개발되어 남촌이라 불리던 동네 였습니다. 일본인들의 생활 터전을 만들기 위해 상업시설이 들어서기 시작하였고, 그로 부터 발전하기 시작하여, 문화와 금융의 중심지를 거쳐 현재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쇼핑스팟으로 진화한, 서울의 대표 번화가이자 중심지(Downtown)가 되었습니다. 남산1호터널의 끝자락 명동이 시작 되는 곳. 도심의 거리이긴 해도 옛추억을 생각하며 산보 하듯 걷기 시작 했습니다. 골목골목 기웃기웃 이런 촌넘이 없을 겁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