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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바나 Sabannah, Georgia, USA
    카테고리 없음 2025. 1. 30. 13:36

    미국 조지아 사바나에서 #1

    코로나로 인해 오래도록 해외출장이 막혔었다.
    새로운 모 자동차 미국 조지아 전기차공장 신축설계 업무를 맡아 지난 11월 14일 아침 9시 30분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2시간의 기나긴 비행 끝에 중간 경우공항인 조지아주 아틀란티공항에 도착

    다시금 사바나로 가기위해 3시간의 웨이팅이 있었다.
    한가지 고민거리 아틀란타에 도착해 사바나로의 환승 수석을 마쳤다.
    지금 가장 급한건 담배 한대 피우는 것이었다.
    보통의 사람들은 환승전 거의 공항을 나가기를 두려워(?)하지만 트램을 타고 무작정 터미널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가는 통로는 예술적 감각이 넘치는 설치물로 장식되어 기념사진을 찍기에는 제격이다.

    미국 조지아주의 주도 공항에 걸맞게 화려함과 멋짐을 같이 가진 공항이었고 수많은 항공편이 오가는 무척이나 분주한 공항 이었다.

    입국장을 나오자 우측에 흡연장소를 찾음.

    한자리서 세대의 담배를 피운 것 같다. 미쳤지...ㅎㅎ

    도매스틱 비행기 탑승시간이 그리 넉넉지 않아 다시금 서둘러 출국장으로 가서 시큐리티 체크인 데스크를 향했다.
    살짝 당황 ....생각보다 국내선 탑승자들이 제법 많았다.
    수속을 마치고 탑승구로 가기 전 라운지에서 스벅커피와 햄버거로 시장기를 잠재우고 스타벅스 사바나로 고고....

    결국 목적지인 사바나공항에 도착했다. 자그마한 공항이었다. 짐을챙겨 공항을 나왔다.
    주변에 누구도 마스크를 쓴 사람이 없다.
    마스크를 쓴 나를 힐긋 처다 보는 사람들이 보인다.
    어색어색...


    준비된 차량을 타고 미국스런 도로를 타고
    준비된 숙소로 이동해 도착하였군요.
    사바나시 옆의 Pooler시에 위치한 숙소

    2층 빌라단지에 마련된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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